결심 103일차
러블리 김작가입니다.
사람이 정말, 잘 살기 위해서는
타인의 생각과 말이 아닌,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따라가야 합니다.
살다 보면,
내가 갖은 생각이나 신념은
여러 가지 경험을 겪으며,
또 다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바뀌지 않는 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마음입니다.
마음은 거짓말하지 못합니다.
마음을 거슬러서 살다 보면
사람은 병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따라서
내가 하고 싶은 직업, 그 이유,
내가 무엇을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지
깊이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얻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해나가야 하는지
차분히 계획하고 준비하고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일은 오히려, 어렵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은, 어떻게 하면, 좋은 성과가 날지
어떤 것들을 하면 될지가 딱딱 나와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람을 선택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과거, 현재, 미래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사람은 변합니다.
좋게 변할 수도 있고, 나쁘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먹고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꿈을 꾸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을 선택할 때,
잘 모르는 타인들은 겉으로 드러난 상황, 입장만 보고
쉽게 말합니다.
시기질투로 이간질하기도 하고,
깎아내리기도 합니다.
정말, '나'라는 사람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나와 함께 갈 사람인지는
그런 사람을 찾는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라는 사람과 끝까지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입니다.
'나'를 책임지고, 돌보고, 나를 일으키고,
나를 사랑해줄 사람, 바로 '나'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타인에게 의지하고, 끝없이 기대서는 안 됩니다.
타인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타인도 각자의 삶이 있고, 각자의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걸어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각자 다 힘듭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기대다가 실망하기도 하고 배반당하기도 하면서
인생을 더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나를 먼저 일으켜 세워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을 집중해서 키워나가야 합니다.
일을 집중해서 하다 보면,
말똥한 정신이 돌아오게 되고,
당장 성과가 나오지 않는 일이라도,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노력이 빛을 발하기 마련입니다.
그 때까지는, 타인에게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합니다.
때로, 살다 보면,
마음이 아플 때도 지칠 때도
응원이 필요할 때도
외로울 때도 있습니다.
외로울 때가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가다 보면,
다른 일들도 자연스럽게 풀리게 마련입니다.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바랍니다.
매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