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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어디쯤 서 있는가.
산다는 것은, 때로 밀려오는 두려움과 외로움,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는 것.
그러한 감정을 잊기 위해
우리는 뭔가에 몰두하기도 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러나, 우리가 완전히.
너무 행복했다.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있겠는가.
시간은, 우리를 어디론가로 데려가고,
행복했다 느낄 때쯤,
우리는, 절망감을 맛보는,
뒷통수 맞는 일들을 겪게 되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기쁠 날 얼마나 있겠는가.
그러나, 조용히, 삶 속에,
자신을 맡기고 살아가다 보면,
행복이라는 건,
큰 것을 이루워서 오는 게 아니라,
고통을 지나, 부단한 노력 끝에,
조용한 평화를 맛보게 되는 것에서
더 한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그러니,
살면서, 너무 고통스럽다 바닥으로 자신을 끌어내리지도,
기쁘다, 너무 자신을 하늘로 추켜세우지도 말고,
그저, 삶을 살자.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려고 노력하자.
진짜 행복은, 소소하고 평화로운 일상에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