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보라 Aug 14. 2022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

+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생각나는 얼굴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 


좋은 것을 

나 혼자 누리기보다는

네 것이기도 했으면 하는 마음


네가 더 많은 것을

경험했으면 하는 마음


그 모든 추억에

너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너라면 그 어떤 것도

아깝지 않은 마음


사랑이다. 


작가의 이전글 정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