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누군가를 만날 때는
평생 동반자라는 생각을 갖고 만난다
이유는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어딘가 모르게 그 사람이 끌리기 때문이다
동반자는 함께 현재에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미래를 꿈꾼다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가벼운 마음으로 갖고 놀거나
헤어질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자신의 단점을 고치고
바꿔나가려고 노력하며
함께 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왜냐하면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면 사람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서로 간에 생긴 오해와 의심
풀리지 않는 응어리는
그때 그때 풀지 않으면 더 큰 오해와 의심으로 쌓이고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긴 시간을 그 사람을 믿고 기다렸다 해도
그 사람의 서운한 말 한 마디에
손을 놓게 되기도 한다
사람 사이에는 서로 간에 신뢰와 애정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고
서로 아주 많이
아니면 한쪽에서라도
사랑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 오해와 의심을 풀지 않고
덮어놓고 헤어지면 서로 간에 한이 되어버리고 만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헤어지지 말고 함께 해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찌르고 아프게 해도
떨어지지 말고 함께 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가 사랑해서 만났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 신뢰가 밑바탕에 없으면
아주 사소한 일로도 오해해 싸우게 되고
그런 일들이 자주 벌어지면
결국 멀어지게 된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기억해야 할 것은
나를 믿고 상대를 믿어줄 것
그리고, 평생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