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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거창한 게 아니다.
그저, 두 남녀가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해가고,
서로의 아픔을 안아주고,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주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이해하며,
그렇게 일상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살아가는 거다.
사랑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
그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함께 하려 하고,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끌리고,
안아주고 싶은 사람을 사랑한다.
부크크 <방송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수업> 저자. (현) 16부 드라마 4편+장편소설+에세이 집필 중 (연극연출/방송작가/유튜버/선생님) 일로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