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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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러블리김작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우리 집 앞에 반짝거리는 트리가 세워져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동네에 깜짝 편지를 주면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것이

얼마나 기적이고,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그 누구도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특별하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혼자만 특별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있기에

사람은 더 특별해지는 것이다.


나만 혼자 잘난 사람은 없다.

'우리'가 있기에, 잘나고 못나고 간에

'우리'가 있기에,

편안함, 애정이 있기에.


이보다, 더 소중한 감정이 또 있을까.


감정을 느끼고,

사물과 사람, 상황을 정확하게 볼 줄 아는 눈.


관찰력과 바라봄에서 나오는 것들.


우리는 우리 내면,

주위를 잘 둘러보고

보고 또 보아야 한다.

그리고, 아주 오래 보아야 한다.


아주 오래 보아야 진짜 반짝거리는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법이다.


보석은, 돈, 인기, 명예 등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아무리 힘든 역경과 고난, 시련, 누명, 배신 등을 겪어도,

다시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고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잘 살려고 애쓰는 마음

손해보고 억울해도, 그 분한 마음을, 용서로 돌리는 마음,


이러한 마음들이 보석이다.


마음보다 더 큰 보석은 없다.


그리고, 우리는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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