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지켜주는 게 사랑이다.
알면서도 당해주기도 한다.
나를 이용하는 걸 알면서도-
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 걸 알면서도-
이용 당해주기도 한다.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은
본인이 사람을 이용하는지 알지 못한다.
자신이 사람을 아끼고, 지켜주는 거라 착각한다.
그러나...
진짜는 끝까지 지켜주는 게 사랑이다.
끝까지 지켜주는 게
이용하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 있어주는 거다.
그러기 위해서
상처주는 말 하지 않고
상처주지 말고
장미꽃 대하듯 정성스럽게 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