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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작가 Jul 22. 2020

진실된 사랑

원하는 것


내가 가장 원하는 건

진실된 사랑이었다

진심으로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것

또한 내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아껴주고 사랑할 수 있는 것.

그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나는 바라왔다


상대를 탓하지 않고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상대를 미워하지 않고

상대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것


가짜 사랑이 아닌

진짜 사랑


몸은 있는데 마음이 없는 게 아닌

진짜 상대를 위하는 마음

상대를 위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사랑...

내가 바란 사랑은 그러한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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