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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작가 May 27. 2021

그대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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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어도 소리내어 울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리내어 억울함을 호소하고 싶어도, 찍소리조차 못내는 사람들이 있다. 

힘들고 아파도 티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가장 가엾다. 


아프면 아프다 말하고

힘들면 힘들다 말하고

소리지르고 싶으면 소리 지르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꾹꾹. 참고. 

또 참고. 그렇게 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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