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6
댓글
4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보라작가
May 31. 2021
생계
먹고사는데 바빠서.
먹고사는 게 바빠서
아픔도 허락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아파할 시간도
아파할 여유도 없이
심장이 칼로 찔려도
피가 철철 흘러도
그저 묵묵히
그 아픔을 견디며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사람들
먹고살아야 한다는 건
그만큼 처절한 것이다
오늘도
돈 버느냐고
힘든 거 아픈 거 묵묵히 버티며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친다
살아주어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버텨주어서 감사합니다.
keyword
좋은글
좋은글모음
좋은글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