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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작가 Jan 27. 2024

축하할 일



아침 일찍부터 친척동생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가족끼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아온 친척들이라

만나는 내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왔습니다


저를 따라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해서

어릴 때부터 읽어야될 책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줬어요

그랬더니, 기자가 되었고

이제 첫사랑과 결혼을 하네요


너무 착하고 예쁜 친척동생

어릴 때부터 명절이면 엎어키운 동생인데

참 예쁘고 착하게 잘 자라주어

너무 고마워


친구가 착하고 빛이 나는 친구라고

말해주네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로 두 손 꼭 잡고

예뻐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참 예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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