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친척동생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가족끼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아온 친척들이라
만나는 내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나고 왔습니다
저를 따라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해서
어릴 때부터 읽어야될 책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가르쳐줬어요
그랬더니, 기자가 되었고
이제 첫사랑과 결혼을 하네요
너무 착하고 예쁜 친척동생
어릴 때부터 명절이면 엎어키운 동생인데
참 예쁘고 착하게 잘 자라주어
너무 고마워
친구가 착하고 빛이 나는 친구라고
말해주네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서로 두 손 꼭 잡고
예뻐해주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니
참 예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잘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