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 코미나스 지음
마음 속 밑바닥까지 내려가
남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써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힘이라고 적힌
<치유의 글쓰기>에는 이런 글들이 나온다.
캐머런은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깊이 잠자고 있거나
아직 태어나지 않은 예술가 기질이 있다고 보았다.
그렇기에 캐머린은 자기 안에 잠재돼 있는 예술가를 찾아낸 사람은
그가 누구든 영혼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고,
그 여정은 삶의 빛을 발견할 수 있는 정보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몸, 마음, 영혼을 위한 배려 사항들로 이런 말이 나오는데,
꽤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아래에 적는다.
몸
- 좋은 음식으로 영양 섭취하기
-적당한 식사로 체중 조절하기
-물을 더 많이 마시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정기적으로 검진하기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
-자기 응석 받아주기
-외모에 신경쓰기
-벽장이나 화단을 정리하는 등 집안 청소하기
-단전 호흡법 익히기
마음
-독서하기
-새로운 영역을 알기 위해 워크숍에 참가하기
-상식의 지평을 넓히는 정보 구하기
-동료와 사회문제 논쟁하기
-쇼핑이나 여행 계획 세우기
-자원봉사 참가하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 찾기
-자율성 높이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하기
영혼
-불우한 이웃 돕기
-기도와 명상하기
-그림 그리기와 음악 감상하기
-요가나 명상 같은 영적인 수행하기
-자기배려를 하는 태도로 살아가기
-날마다 완결된 기분으로 살기
-새로운 인간관계를 창조하는 기회 추구하기
-애완동물 기르기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기
-꿈에 주목하기
자기 자신을 인정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정한 치유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타인을 비난하거나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대신
자기 책임을 인정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살아남은 자로서 있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치유다.
또한, 자신이 추구해왔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일
자신이 추구해온 것을 통해
자신을 인정하는 일이야말로 치유의 핵심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점을 놓친다.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에게 전해지는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죽고 난 뒤에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는 말은
내가 왜 그렇게 진지했던가 라는 한탄이다.
일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경고다.
지금 당장 날마다 자신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여
놀이를 하겠다고 약속하라고 적혀 있다.
오늘 나는 재미있게 지냈는가? 라는 물음에
날마다 일기에서 물어라.
* 나 자신과의 화해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배려하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 배려만 생각하면
너무 이기적인 게 아니냐고 말하지만
자기 자신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이 타인을 배려할리 없고
타인에게 무관심한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쏟을리 없다.
당신이 하는 것, 당신이 가진 것, 당신이 느낀 것,
당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모든 것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당신을 과소평가한다고 해서
모욕을 느끼는 것은 얼마나 큰 모순인가?
자신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려면 자신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야 하고
자신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려면
그동안 성취해온 일들을 인정해야 한다.
지금 당장 그것부터 써보라.
삶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들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며
그것을 쓰는 것이다.
긍정이 문제를 사라지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에 더욱 잘 대처하는 힘을 줄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라.
더 이상 만약에, 또는 그러나. 라는 단서를 붙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일이 자기배려의 첫걸음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과거에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평생 어깨 위에 올려놓고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 얽매어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먼저 던져버려야 할 어리석음이다.
자기배려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마땅히 했어야 하지만 끝내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자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긍정이 일기로 승화되면
치유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된다.
글쓰기나 일기 또한, 자기 안에서 기쁨을 찾아내는 한편,
슬픔과 갈등의 경험과 직접 대면하는 일에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