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여자에게 아이는
자기 목숨과 바꾸더라도, 지켜야할 소중한 생명이다.
비록, 자신이 죽을 수 있다 해도,
아이를 지키고, 낳고, 기르고, 키우는 사람이
엄마다.
그래서 여자는
겁많고, 두려움도 많고, 수줍음도 많았던
여자에서 엄마가 되는 순간,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 된다.
자신이 지켜야할 생명이 있기에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사람이 된다.
자신만을 바라보고, 자신만을 믿어주는
한 생명이 있기에
그 어리고 작은 생명의 눈을 바라보고
눈을 마주치면서
여자는, 자신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
어리고 작은 생명이 자신에게 매달려
생명을 유지하는 모습이...
엄마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살아가기 어려운 일들은
살면서도 무수히 많이 일어난다.
목숨을 지키는 것부터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유지하는 일,
의식주를 해결하는 일,
큰 일부터,
아이의 마음에 생체기가 혹여라도 나지 않기 위해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지켜줘야 하는 일
그래서 엄마는.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자신이 가진 정체성보다, 자신의 자아보다
모든 신경, 모든 감정, 일상을 아이에게 초점을 맞춘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환경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혹여나
우리 아이가 어디에서도 욕먹지 않고
주눅들지 않고
사랑받고, 사랑을 표현하며
마음껏 웃고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며
아이답게 땡깡도 쓰고,
떼도 부리고...
그걸 받아주는 부모가 있다는 걸
아이를 지켜주는 부모가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엄마는 아이의 옆을 지킨다.
엄마의 인생에서
아이가 첫 번째가 된다.
자신의 인생이 희생당해도,
자신이 없어지더라도,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엄마의 노력은
아이가 자라는 매 순간 순간 계속될 것이다.
그게 어쩔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