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박사님의 솔루션

동국아빠와 재시

by 러블리김작가


이동국과 딸 재시가 나와서 고민상담을 하는데,

보던 중에 너무 웃겨서 빵빵 터져버렸다.

둥국은 자신의 진로를 일찌감치 정해서 한 길을 가는 재아와 달리

재시가 호기심이 많고, 이것저것 하고 싶어해서 도와주면

또 하다 말다 해서 걱정이라고 했는데,

이에 오은영박사님은 말씀하셨다.


쌍둥이라 해도 다른 아이들이라고.

그래서, 15세 때,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은 건

이상한 게 아니라 하셨다.

동국이처럼, 한 길만 파야 되는 사람이면

그게 맞다 생각하겠지만

이것 저것 해보는 것도 호기심이 많아 그런 것이라고.


재시와 재아는 해와 달이라,

각각 다른 성향으로, 특별한 존재들이라고...

오은영박사님은 말씀하셨다.


그러자, 해 할래? 달 할래? 물어보는 이동국 아빠의 질문에

다들 웃겨서 빵빵 터졌다.


고민을 갖고 있으면,

그저 공감해주고, 위로해주고,

"걔가 나쁜 놈이었네"하고 같이 욕해주길 바라는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은 고민을 들으면,

어떻게든 해결해주려는 포지션을 갖다 보니까

문제가 풀리지 않는 거라 하셨다.

아빠의 마음이다 보니, 어떻게든 힘든 걸 덜어주고

도와주려 한 것.


그러나 재시에게 필요한 건,

문제를 해결해주길 바란 게 아니라,

함께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것이었다.


나를 먼저 이해하고, 나 자신을 알아야

타인과도 잘 지낼 수 있다고 한다.


행복한 삶은

나와, 남과 그럭저럭 잘 지내는 것이라고~


나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나와 친하게 지낼 수 있을 때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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