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다는 것은...
출처: 미상(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인스타그램 글에서 퍼왔어요)
아내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침대 위에서 가슴을 만지며
달콤하게 속삭이는 사랑이 아니다.
자고 있는 아내의 안경을 벗겨주고 머리 아래
팔을 가만히 넣어 팔베개를 해주고
끊임없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안아주고
이불을 덮어주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그것이 아내가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아내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 비싼 외제차를 사주고
명품 가방을 선물하면서 생색내는 사랑이 아니다.
함께 걷다가 다리가 아프다는 아내를 등에 엎고
같이 이야기하며 하늘을 바라보고, 거리를 걷다가
볼 수 있는 천 원짜리 머리핀이라도 직접 묶어주는 것
그것이 아내가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아내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요리 못하는 아내를 위해
내가 빨리 돈 많이 벌어서 가정부라도 들여서
너 편하게 해줄게라고 말하는 사랑이 아니다.
맛이 없을지라도 맛있게 먹으면서
자기의 음식 솜씨는 세계 최고야 라며 칭찬해주고
가끔은 백종원 레시피를 뒤져서 아내를 위한 저녁을 준비하는 것
그것이 아내가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아내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와 침대에서 몸으로 보여주는 사랑이 아니다.
너무 너무 보고싶어 술자리에서 일찍 나와서도
아내에게 술냄새 담배냄새를 맡게 할까봐 걱정하며
엉거주춤 안아주는 그것이 아내가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아내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근사하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비싼 밥을 먹으며
생색내는 사랑이 아니다.
고기냄새가 몸에 베는 저렴한 고기집에 가더라도
가사노동에 고생한 아내를 위해
고기를 이리저리 뒤집다가 가장 먼저 익은 고기를 후후 불어가며
입에 넣어주는 것
그것이 아내가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아내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일하는 도중에도 목소리가 듣고 싶었다며
수시로 전화를 하고 문자로 밥 먹었냐는 둥
혹은 뭐하냐는 둥 쓸데없는 문자도 보내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아내가 사랑받고 있는 것이다.
한 여자가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감동 그 자체이며 그것 하나만으로도 삶이 풍요롭고 얼굴이 예뻐지며
늘 웃음이 피어나고 표정이 밝고 목소리에 자신감이 있어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살아받는 아내는 더욱 사랑스러운 여자로
변하게 된다고 한다.
사랑을 증명하려고 아내의 몸을 만지지 마라.
사랑을 불안하게 하지 마라.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해라.
가슴 속에 유일한 한 사람이 아내라는 걸 확신하게 해라.
그리고 사랑의 표현을 많이 더 많이 하라.
결혼해서도 변치않는 남자의 믿음직한 행동,
그것이 당신의 아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