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장점
내가 글쓰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을 겪더라도
글을 쓰다 보면
그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정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최근 책을 읽어도 내용이 머릿 속에 안 들어오는 증상이 나타나서
왜 그럴까 괴로워했는데,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을 수용하고,
과거로 보내고,
현재를 살려고 노력하니
그동안 읽히지 않던 책도 다시 읽히기 시작했고,
글에 집중하다 보니,
다시 긍정적인 마음도 들기 시작한다.
가끔 과거를 생각하면,
슬프고 후회스러운 일들도 가득하지만
그럴 수록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분석하고
그 힘든 일들을 잘 버텨왔구나
나를 토닥인다.
지난 과거가 또 다시 떠올라 나를 괴롭힐 때
과거 때문에 후회스러울 때
열심히 살아왔는데, 현타 맞는 것처럼 충격적인 일을 겪을 때
인생에 있어서 슬프거나 괴로운 일을 겪을 때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차분히 써내려가다 보면
객관적인 눈으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되고
그 속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그리고, 슬프고 힘들고 괴로운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것
그게 글쓰기가 주는 장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