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종이에 잉크를 꾹꾹 누르면서,
이 밤을 다 담아
조심스럽게 접어,
너에게 보냈던 적이 있어
미소로 봉투를 뜯고,
잉크의 흔적을 따라가며
고개를 기울이고,
줄 사이사이 어딘가
숨은 나를 찾는
너를 상상했던 적이 있어
그렇게 그리고 이렇게
너를 사랑하는 것보다
너를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했던 적이 있어
웹소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