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책방을 소개합니다
2019년 3월 11일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일단불온>을 열었다. 독립서점 또는 동네책방으로 부른다. 내가 좋아하는 책과 독립출판물을 들여 놓을 계획이다. 물론 인기 있는 책도 골라서 입고시킬 생각이다.
책 파는 것보다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다. 내가 읽은 책 중에 권하고 싶은 책 그리고 읽고 싶은 책 위주로 독서모임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을 모셔 작은 강연도 열 생각이다.
무엇보다 내가 쓰고 취재하는 내 아지트다. 책방을 열고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일단불온>의 의미가 뭐냐는 거다. ‘일단불온합니다’의 두번째 글 소재다.
시작하는 글을 최대한 줄였다. 책방을 소개하는 데 글보다 사진과 영상이 더욱 효과적일테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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