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이 석 례
진주혁신도시 영천강변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의 진주시립이성자(1918.6.3.~2009.3.8.)미술관.
이 미술관은 프랑스 문학가 미셀 뷔토르의 시 ‘은하수’에 나오는 ‘고향의 노스텔지어’이며 ‘침묵을 수송하는 나룻배’와 같이 영천강을 향해 흐르는 배처럼 보이도록 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이성자 화가는 자신의 미술관을 세울 때 강을 조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다. 그 소망이 담긴 미술관이다.
이성자 화가는, 1951년 여성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프랑스 유학을 갔으며 60년 가까이 유화, 목판화를 중심으로 추상미술 작업을 했다. 진주 출신의 세계적인 여류화가 고 이성자 미술관은 2015년 7월 16일 진주시립미술관으로 개관했다.
올해 7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소장품 특별전 ‘이성자: 숲의 소리’를 개최한다.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시 에나로 128번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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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방 - 이성자 작가의 작품들을 만들기로 체험하는 아이들과 어른 몇분이 활동 중. 사진에는 안보임
진주 출신 김송미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으로 '이성자 캐릭터'를 만듬
생전 이성자 화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