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 들어가 측면에 위치한 변호사석에 앉아 있으니 방청석 여성 분이 힐끗 보였다 아니 눈길에 갈 수밖에 없었다.
탭인가 들고 있는 걸로 보아 변호사 분 같았는데 방청석 첫번째 줄에 매우 짧아 보이는 치마를 입고 있어 여하튼 눈에 띄었다.
아마 자기 사건 하기 전에 재판장님(남성) 집중력을 흐트려 놓을려는 고도의 전략 같은데
얼떨결에 나도 사건 직전 집중해야 하는데 매우 산만해 졌다.
오늘 이야기 끝.
이성우 변호사의 법정스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