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봐줘
회사에서는 자기 효능감을 갖고 성취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한다면 좀 더 헌신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며 일할 수 있지만 내가 동의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누군가의 인정보다는 자기 자신의 인정을 받는 것이 우선인 사람에겐 더더욱 그렇다.
자신이 인정받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소외감을 느끼고 불만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그럴 때는 말이 없어지고 뾰로통해지기도 하며 그로 인해 주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나 좀 봐줘.” 증후군이라고 생각한다.
나 스스로 인정이 안 되고 내 성에 차지 않을 때도 그렇고
리더나 주변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을 때도 그렇다.
내가 나를 봐주든지 남이 나를 봐주든지
맡은 일이 잘 풀리던지 해야
“나 좀 봐줘.” 증후군의 증상이 드러나지 않는다.
너도 나도 “나 좀 봐줘. 증후군에 빠져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스스로 자신이 “나 좀 봐줘.” 증후군에 빠져있는지 빨리 알아차리면 좋지만 알아차리지 못한 경우에 흑화되기도 한다.
흑화되는 날도 있고 백화되는 날도 있지만
스스로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고
속 편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덜 괴로울지도 모른다.
“나 좀 봐줘.” 증후군이 드러날 때
어떻게 할지 미리 대처 방법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다.
인생질문
나만의 “나 좀 봐줘.” 증후군이 나타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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