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일기
지금의 삶이 너무나 익숙해서
그전엔 어떻게 살았는지
너무나 아득하다
수많은 갈림길에서
수없는 선택을 했는데
지금도 이 모든 길의 끝은 어디인지
나도 너도 모르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길도 모르는 그 갈림길을
이제 그만 잊자
자연스레 잊히면
제일 좋은데
매년 돌아오는 벚꽃처럼
새로 시작되는
그 갈림길 앞에서
나는 오늘도 그 길의 끝이 궁금하다
일하고 읽고 쓰고 사랑합니다. #새나 #새롭게만나는나 #상담및임상심리석사 #한국코치협회코치. #문해력을키우는 알파세대 독서법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