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최초의 악플들을 받았다. 나를 욕하는건 차라리 낫지

악플에는 어떤 악의가 숨겨져 있을까?

by 디지털N잡러깨비


이 이야기는 돈, 재능, 인맥, 학력 어느것도 가지지 못했던 흙수저이자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제가 12잡 디지털N잡러가 되고 자유를 얻기까지의 일곱번째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는 이 이야기를 보고 희망을 얻길 바라며



그렇게 오디오 활동과 민속촌 활동을 번갈아 하면서 활동하던 중에, 사람들이 이름을 걸고 무언가를 이야기한다는 것을 꺼려한다는 것을 느끼고, 익명 고민 상담소를 열게 되었다. 익명의 장점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들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고 생각보다 더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가곤 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고민을 이야기 해주면서, 연애, 가족, 자해, 임신 등등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고민으로 나와 그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 대답을 해주고 이야기 하면서 나 또한 성장하고 그것을 계기로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 순간이었다


'각자의 삶에서 힘듦이란 내가 느끼는 것. 그래서 모두가 너무나 힘들어 하는데 말할 사람이 없구나'


그것을 댓글로 달아주고 혹시 몰라 인스타 스토리에도 남기며 그렇게 생각지도 못한 인스타그램이 성장하게 되었다. 익명이기 때문에 더욱 쉽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 하지만 문제는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익명의 상담을 받던 어느 날 하루 이틀 차이로 악플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지금이라면 악플이 달려도 웃으면서 넘기거나 살짝 기분나쁜 정도로 끝났을텐데, 그때 그 악플이 왜 그렇게 마음의 상처였는지 지금도 그때의 감정이 기억 나곤 한다.


'맞아 그때는 그 악플에 그렇게 힘들어 했었지'


그중에 두가지만 이야기하자면 한가지는 기존의 민속촌 캐릭터분들도 유명하지도 않으면서 너무 나대는 것 같다. 라는 악플들을 받았다. 그 악플을 듣고 내가 너무 이곳저곳 이야기하고 알릴려고 노력했나 라는 순간 들들기도 했었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분들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제는 그렇게 하시지 않아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알려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지만 나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나를 모르기에, 더욱 알려야 한다 생각하여 그 부분에 대하여 솔직한 마음으로 댓글을 달아 놓았다.


"유명하지 않기에 인지도를 얻고 나를 알릴려면 스스로 먼저 알려야합니다. 그게 싫으시면 안보시면 되요"


그리고 누군가는 저 익명글을 읽을 수 있고 오해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인스타에 솔직한 마음을 적어 놓았다. 그 악플의 내용을 보고 많은 분들이 도리어 응원을 해주셔서 마음의 위로를 얻고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의 악플은 어머니에 대한 악플이였다. 이게 참...내가 다른 악플은 사실 크게 신경쓰지않고 상처를 덜 받는데 어머니 이야기를 들먹이는 걸 보고 굉장히 화가 났던게 생각난다. 그 당시의 맘 같아서는 네가 뭔데 그런 식으로 말을 하냐! 라고 감정적으로 댓글을 달아주고 싶었지만 그렇게 감정적으로 풀 문제도 아니고 도리어 화가나면 감정이 확 올라왔다 도리어 더 차갑게 변하는 성격인지라 조용히 댓글을 달았다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의 입장을 생각해보셨나요? 저를 욕하시는건 상관없지만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가 무슨 잘못인지, 제가 당신에게 어떤 잘못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도 악플이 생긴다면 마음이 아플껍니다. 저 또한 울때도 있고 그것에 화나서 술을 마실때도 있었지만,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차분히 상대하니 점점 그런 악플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똑같은 악플들 같은 경우는 여러번 상대하면 그것에 신나서 더 활개를 치는 키보드 워리어분들이 존재하는데 나는 한 번은 차분히 대처하고 두 번이상이 넘어가면 댓글에 신고하겠다는 말과 함께 실제로 신고를 하곤 합니다. 그럼 더 이상 그 분에 대한 악플이 생기지 않고 그걸 본 다른 분들이 악플을 덜 달기도 했다.


도리어 사과하면 신고는 하지 말아 달라는 연락이 오면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N잡러로 산다는 것은 오디오, 유튜브, 책 등등 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기지만 반대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지금은 선플 뿐만 아니라 악플도 내가 잘하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악플 때문에 혼자 엄청 힘들었던 것을 기억하면 그래도 역시 듣지 않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며 조심한다.


내가 오해를 하지 않고 잘못을 하지 않았더라도 유명세를 타고 인지도를 얻으면 이미 공인이라는 생각을 해야한다. 지금도 블라블라 란 곳에서 방송을 하고 인스타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다보면 내가 하는 말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행동에 더욱 조심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도리어 무플보다는 나은 상황이고 가끔은 악플들 중에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그 사람들 조차 어떻게 하면 나를 좋게 보게 만들까 하고 나만의 타협점을 다시 만들어서 움직이면 되니까


"차라리 악플이 무플 보다 낫다"


악플조차 스스로에게 이용하게 된 지금은 왠만한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게 되네요. 그렇게 오디오 방송을 계속 하다가 용기를 얻어 나는 다시금 유튜브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마 유튜브로 대박을 꿈꾸시는 분들이 많은 꺼라 생각한다. 나도 지금의 수익의 일부분은 유튜브로 벌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엄청 난 대박을 꿈꾸며 시작을 하였다. 하지만...그게 그리 쉬울 리가...



이 이야기는 이어서 다음 에피소드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제가 악플에 힘들어 할 때 저를 위로해 주시던 많은 팬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 kkaebiworld 혹은 해시태그에 디지털N잡러를 치시면 저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포기 하지말고 도전하는 것.


여러분께 제가 추천하는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재능입니다. 저는 그럼 다음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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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성장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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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N잡러의 마인드와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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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톡방을 운영중입니다.

저 말고도, 이동영 작가님, 리치판다님, 육아랜서님 등등 많은 분들이 계시고 서로 고민이나 질문을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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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코드는 6796 입니다


그럼 디부디부!(디부디부는 디지털 부업으로 디지털부자 되자라는 저의 외침이자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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