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견해 가는 두 가지 글쓰기

by 루케테

저는 요즘 글쓰기를 할 때 두 개의 다른 문을 만납니다. 하나는 정보와 지식의 세계로 이어지는 문이며, 다른 하나는 내면과 감정의 세계로 이어지는 문입니다. 서로 상반되는 듯 하지만, 저는 이 두 개의 문을 거쳐 저를 발견해가고 있습니다.


정보와 지식의 세계로 이어지는 문을 열면 눈앞에 네이버 블로그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정보성 위주의 글이 더 가치 있게 여겨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생활 건강과 관련한 글을 올리면서,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때때로 연구원이 되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죠. 정보의 바다에서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식을 건져 올려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마치 보물 사냥을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저의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셨을 분들을 생각하면서 엄청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제가 전달하는 정보가 누군가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시살만으로도 저는 큰 의미를 느낍니다.


브런치 스토리에서의 글쓰기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저는 제 마음을 열고, 저의 자아를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브런치 스토리 글쓰기는 마치 제 영혼과 대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놓는 것이 아직 많이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큰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기도 하죠.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저의 기쁨, 슬픔, 두려움, 희망 등을 글로 나눔으로써 독자님들과 더 깊은 수준에서 연결되길 희망합니다.


두 가지의 글쓰기는 제가 누구인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의 글쓰기는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키며, 브런치 스토리에서의 글쓰기는 제 영혼을 양식하죠. 두 플랫폼에서 글을 쓰는 건 서로 이질적이지만, 결국에는 진정한 자아를 표현하고 발전시킨다는 하나의 목적에 다다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글쓰기 여정은 단순히 글을 쓰는 행위를 넘어섭니다. 그것은 자기 발견의 여정이며, 저 자신과 독자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모색하는 과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든 브런치 스토리에서든, 제 글이 단 하나의 인생에라도 긍정적인 변화나 깊은 공감을 가져올 수 있다면, 그것이 저에게는 진정한 성공입니다.


제 글쓰기의 여정을 통해, 저는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더 깊은 자아 이해에 도달하며, 더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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