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에 감사하며 진중하게 때를 기다리라.
初六 往蹇 來譽
象曰 往蹇來譽 宜待也
초육 왕건 내예
상왈 왕건래예 의대야
-가면 어려울 것이고 오면 명예로울 것이다.
-가면 어렵고 오면 명예로우니 마땅히 기다려야 한다.
초육은 실위, 실중한 자리이지요. 사효가 음이니 정응하지도 못합니다. 내호괘는 감괘로 험난하고 내괘도 간괘로 막혀 있으니 가면 어렵다고 한 것입니다.
초육이 동하면 내괘가 리괘로 변하니 나아가지 않고 기다리면 밝게 빛나는 일이 있게 된다는 의미로 '내예'라고 했습니다.
초육이 동하면 지괘는 63괘 수화기제괘가 됩니다. 수화기제괘 괘사는 '旣濟 亨小 利貞 初吉 終亂 기제 형소 이정 초길 종란'입니다. '형통함이 적으니 바르게 하는 것이 이롭다. 처음에는 길하지만 나중에는 어지러울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수화기제괘 초구 효사는 '初九 曳其輪 濡其尾 无咎 예기륜 유기미 무구'입니다. '수레바퀴를 끌다가 꼬리를 적셔도 허물이 없을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수산건괘 초육과 연결하여 읽으면 지금은 가볍게 움직일 때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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