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라는 장작을 패다
모닥불을 보고있자면 내 삶도 타들어가는데
나는 잘 타고있는건지?
화력은 어떤지?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결국 한 줌 재가 되는 것은 모닥불과 같지만
내 인생의 화력은 내가 한만큼 내가 결정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내 인생의 불이 화재가 아니라
사람들이 손을 녹이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
따뜻한 모닥불이 될 수 있도록 불을 잘 지펴야겠다.
따뜻한 남자가 되기위해 오늘도 인생 불을 위해 하루라는 장작을 팬다.
읽고 쓰며, 웃고 사랑한다. 종종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