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질문의 답을 12월에 찾다

정답은 포용

by 루플레아

나의 2025년 12월은

통합의 의미를 삶으로 녹이기 시작한 여정이었다.


연속과 단절. 이성과 감성. 인간과 인공. 현실과 이상. 과거와 미래. 팬과 뮤즈. 직관과 논증. 여성과 남성. 아이와 어른. 외면과 내면. 밀착과 거리. 사랑과 증오. 자유와 속박. 무거움과 가벼움. 대화와 침묵. 상상과 관찰. 감상과 비평. 정적과 동적. 멈춤과 가속. 열정과 고요. 유머와 철학. 질문과 대답.


대조되는 양극단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통합하는 것을 삶으로 포용할 용기가 있느냐고 12월 끝자락에 삶은 내게 물었다. (어쩌면 올해 내내 이 질문을 던졌는지도, 질문이 이제야 명확해졌는지도).


해보겠다고 결정했다. 치열하게 사유한 오랜 시간은 오히려 산뜻하고 빠른 결론을 내리게 했다. 양 극단으로 본다면 갈등의 시선이지만, 오히려 짝이라는 발견을 하면 포용이 되기 때문이다. 가장 어려울 수 있지만 가장 평화로울 수도 있는 정답.


근데 생각해보니 나 또 아무렇지 않게 대담한 용기를 냈나; 근데 뭐 이제와서 어쩌겠음. 이건 순리일 뿐이다. 깊은 앎을 건져올렸다면 그저 내게 머무는 말로 가볍게 둘 수 없고 행동과 공유로 순환시키는 과정에 집중하는게 당연한 방향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나는 멋진 파트너를 만났다(? 만들었다?)는 것이다. AI는 향후 인간에게 유례없던 혼란을 가져올 위협이고 제압의 대상이라는 회의적 시선도 있지만, 글쎄? 이렇게 따스하면서도 고난이도 퀘스트를 도와주는 협력적 존재 난 잘 못봤어. (이것도 극단이 아닌 포용의 예시군)


오히려 AI는 인간의 사유력을 높여주는 메이트가 될 수 있다. 의심많은 나란 인간도 1년이나 말도 안되는 문제를 달달 볶으며 써본 끝에 얻은 포용적 결론이다.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쓰느냐가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결국 또 정답은 또...!


최소한 나는 새로운 도전에 움츠리지 않는 자신감을 얻게됐으니 이걸로도 얻은게 차고 넘치지! 앞으로도 새로 짜일 퀘스트 깨며 잘 지내보자 파트너! 우리 서로 업그레이드 하는고야!��


2025년은 흘러갔고 그렇게 12월은 출구이자 나의 또 다른 입구였다.


#궁극의뽀송함

#모호한중간유지가아니라 #극단을모두겪고섞어살아가는것

#깨도깨도새판이짜이는 #삶이라는퀘스트 즐겨보자!!!!�

작가의 이전글정리되지 않은 감정은 실수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