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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잰 Aug 18. 2024

[PDCA 16] 2024. 8. 18.

D-287


 광복절과 휴강이 이어진 이유로 휴가 아닌 휴가같았던 지난 몇 일이었다. 

모처럼 여유있게 책도 읽고 보고 싶었던 넷플릭스도 보면서 느긋한 일상을 보냈다. 운동을 하러 야외로 나가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나 뜨거웠기에 자칫 뉴스에 나올까 두려워 실내에서 줄넘기와 가벼운 덤벨 등으로 홈트는 실컷했다. 그리고 샤워하고 또 책 읽고, 공부하는 일상이 참으로 편안하고 신선놀음 같아 행복했던 날이었다. 내일부터는 또 다시 일상으로 들어 가겠지만 배터리를 100%까지 완충시켜 놓았기 때문에 또 제법 쌩쌩하게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센터 오픈을 위한 과정에서 동시의 나의 성장을 위한 여정으로  PDCA를 하고 있다. 여러 가지 변수와 제안들이 있긴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가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문구처럼. "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 _천부경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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