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아무나 하나요?]
뭐 직접 돈을 벌어봤어야 현업을 알 텐데. 하나 같이 시장을 모르나?
어느 나라의 소재 기업이든 우리나라 대기업의 관리 하에 6개월만 고생하면 일본 소재업체 이상으로 품질과 공급량을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기존 소재 기업은 영구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파산당할 것이다.
그래서 일본은 현재 48t의 플루토늄을 가지고 있는데,
원자 핵폭탄 5,000개를 바로 생산할 수 있다.
원자폭탄이니? 수소폭탄이니? 중성자탄이니?
그럼 우라늄탄이나 플루토늄 원자폭탄을 우리도 일본도 만들 수 있겠구나.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우리나라는 플루토늄을 재처리할 수 없다.
그래서 그런 시설이 없다.
일본은 3일 이내에 핵폭탄을 완성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의 터 닦는 공사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답이다. 플루토늄만 있으면 일본이 3일이면 우리는 2일 내에 만들 것이다.
우리나라 대기업이 관리하면 협력업체와 연구소를 어떻게든 닦달해서 일본보다 더 빨리 만들어 낸다는 것에 자신한다.
미국에 찾아가 플루토늄을 빌리거나 프랑스에서 수입하는데 동의해 달라고 사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