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 벗겨진 웍 분리수거하기

비우기 #1. 웍 버리기

by 미니크

혼수로 구매해 불편했지만 2년 정도 꾸역꾸역 쓰다가 주방 하부장 한편에 사용 기간보다 길게 보관만 하던 웍을 정리한다.


분명 Made in Italy인데 왜 잘 눌어붙고, 겉 마감은 긁히면 벗겨져 나갈까.. 사용하다가 불편해서 장에 고이 모셔놨다가 드디어 비우기를 실행한다.


멀쩡하지만 내가 필요 없는 물건은 나눔을 하지만 이건 코팅이 살짝 벗겨지고 사용할 때 불편했던 점이 여러 개라 다른 사람한테 줄 수 없으니 쓰레기로 정한다.


인생 첫 프라이팬 쓰레기라 분리수거 방법을 몰라서 검색해보니 손잡이와 몸통을 분리한 후 버려야 한다고 처음 알게 된다.


십자드라이버로 열심히 나사를 풀고, 몸통과 손잡이 커버, 나사는 고철류, 손잡이는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한다.


[오늘의 느낀 점]

1. 처음 해체해 본 웍이 신기방기 하면서 왠지 모를 희열과 개운함을 온전히 느끼기

2. 앞으로는 원산지 아니라 제품 후기 보고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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