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xia 2/35
태어나서 처음 남산에 갔다.
진짜다.
쭉 서울 근처에 살았는데도, 태어나서 남산에 가본 적이 없다.
남산야외식물원부터 시작했다.
비오는 날이라 우비랑 레인커버를 챙겼다.
이런 날은 모기기피제도 필수로 챙겨야 한다. 헌혈하는 만큼 피빨리는 수가 있다.
비도 오고 해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식물원에서 바로 남산으로 올라갈 수 있다.
남산 힘들다는 말을 어쩌다 들었는데, 전혀 안힘들던데?
남산에서 바라본 풍경이 참 멋졌다. 음식점과 자물쇠와 중국인이 많았지만 그래도 멋졌다.
그리고 내 우비는 반투명인지 빗물이 다 샜나보다.
꽃사진은 다른 글에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