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리모델링을 시작하다
일하고, 밥 먹고, 대화하고, 잡념에 빠지는 틈틈이 후회가 쳐들어온다. 일부러 불러낸 기억이 아닌데, 무의식에서 후회의 순간들이 건져져서 말을 건다. 그때, 그 장면들이 자동연상된다.
그 회사에 취직했더라면 어땠을까? 그 회사에 취직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그 남자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그 남자를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그 사업을 계속했더라면 어땠을까? 그 사업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지금 내 뇌는 '후회모드'를 자동재생 중이다. 반복재생해봤자 나에게 도움될 것 하나 없는 과거의 순간 순간이 떠오르는 요즘이다. 과거에서 배워 현재가 개선될만한 생각들이 아니다. 후회를 위한 후회의 생각들이 떠오른다. 이제 그만하면 됐다.
내 뇌를 과거에 감사하고, 현재에 만족하고, 미래를 낙관하는 뇌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다. 매일매일 어떻게하면 무의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배우고, 매일매일 무의식을 업그레이드해서 내가 나다운 삶을 물흐르듯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바꿔나가고 싶다. 매일 공부하고, 매일 실천할 것이다. 강하고 건강한 무의식으로 리모델링해서, 그 무의식 덕분에 매일의 삶이 저절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기록할 것이다.
무의식이란?
의식적으로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의 영역
어떤 노래를 들으면 이유없이 슬퍼진다 → 무의식이 과거의 감정을 연결한 것
누군가가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과하게 반응한다 → 무의식의 상처가 반응한 것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또 야식을 먹는다 → 무의식의 자동반응이 작동한 것
무의식의 특징
자동적이다 : 무의식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반응한다
반복 학습된다 : 반복된 경험과 감정이 쌓여 패턴화되어 저장된다
감정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 무의식 속 기억은 특히 감정이 강했던 순간들과 함께 저장된다
의식보다 훨씬 방대하다 : 빙산처럼 의식은 5%, 무의식은 95%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져있다
왜 무의식이 중요할까?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해석하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기본값이 무의식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무의식이 "나는 부족한 사람이야"라고 믿으면, 아무리 성공해도 스스로를 깎아내린다
무의식이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믿으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돌볼 수 있다
그래서 무의식을 리모델링한다는 건?
내가 나도 몰랐던 나의 기본값을 발견하고, 그것을 나에게 맞게 다시 설계하는 것이다
습관을 바꾸는 게 아니라, 습관을 만들어내는 '내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일이다.
오늘의 실천
거울 앞에서 손을 가슴에 얹고 감정을 담아 천천히 5번 말하기
나는 나를 행복의 길로 이끈다
그 말을 하며 상상하기. 그 길은 어떤 모습인지, 그 길을 걷는 나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나는 나의 무의식을 의식적으로 점령한다. 무의식은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늘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크고 풍성한 방향으로 나를 이끌어준다. 나는 무의식 덕분에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롭고, 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 나는 남편과 함께 사업에 성공해 평생을 부유하고 안정된 삶 속에서 서로를 아끼며 살아간다. 우리는 과거 한 번의 헤어짐을 통해 서로가 없이는 삶이 완전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함께라는 것이 더 소중하고 함께라서 행복하다. 아이는 건강하고 밝으며,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간다. 아이는 세상을 따뜻하게 느끼고, 자신을 믿고, 자기 삶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양가 부모님과 자주 여행을 떠난다. 함께한 시간들은 우리의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은 매번 웃음으로 되살아난다. 나의 곁에는 함께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는 따뜻한 친구들이 있다. 우리는 일상을 나누며 서로를 아낀다. 삶은 풍요롭고, 관계는 따뜻하며, 내 하루하루는 기쁨과 감사로 가득하다. 나는 삶 속에서 웃고있다. 평온하고, 즐겁고, 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