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부로 당신을 빛나게

어둠속 발견한 빛

by 경영 컨설턴트 Tim

오늘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사일사(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 토크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매년 연말, 현장의 고객들과 지인들,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우리들이 1년 동안 어떻게 사랑으로 일했는지 나누는 날입니다.


무대 위에서 동료들이 이야기했습니다. "겉만 바라보지 않고 속에 있는 진심에 닿는 것", "열정보다 고객이 먼저라는 것", "낭비에 헌신을 더하면 사랑이 된다는 것", 객석에 앉아 들으면서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사랑'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사랑으로 일하고 있는가.


어둠

솔직히 말하면, 저는 그렇게 멋진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사춘기를 거짓말과 컴퓨터 게임으로 보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고 PC방에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거짓말했습니다. "공부하러 간다"고 말하고 게임을 했습니다. 대학은 삼수 끝에 겨우 들어갔습니다. 진로도, 목표도, 꿈도 없었습니다. 그냥 하루하루 살았습니다.


첫 직장을 구할 때 기준은 명확했습니다. 돈과 워라벨. 얼마를 주는가, 퇴근은 언제 하는가. 이것만 봤습니다. 일의 의미? 사회적 가치? 누군가를 돕는다? 관심 없었습니다. 나 중심이었습니다. 내가 편하고, 내가 돈 벌고, 내가 쉬는 것. 그것만 중요했습니다.


빛의 발견

그러다 어떤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가슴 뛰며 멋진 삶을 사는 사람들. 그들은 달랐습니다. 눈빛이 달랐습니다. 말하는 톤이 달랐습니다. 걸음걸이가 달랐습니다. 그들은 빛났습니다.


무엇이 다를까 관찰했습니다. 그들도 힘들어했습니다. 야근도 했고, 스트레스도 받았고, 문제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즐거워했습니다. 왜일까?


답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목적을 다른 곳에 뒀습니다. 나에게 두지 않았습니다. 타인에게 뒀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클라이언트가 성장합니다", "이 교육이 끝나면 학생들이 달라집니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사용자들이 편해집니다." 그들의 문장 주어는 항상 '타인'이었습니다.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왜 빛나지 못했는지. 목적이 나에게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돈과 워라벨. 나만 챙겼습니다. 그러니 빛날 수 없었습니다. 빛나는 사람들은 타인을 빛나게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다

"나도 그들이 느끼는 가치를 느끼고 싶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 나 중심으로 살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바꿔나갔습니다. 질문을 바꿨습니다. "이게 나한테 뭐가 좋지?"가 아니라 "이게 상대방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로 바꿨습니다.


컨설팅을 할 때도 바뀌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얼마 벌지?"가 아니라 "이 클라이언트가 진짜 필요한 게 뭐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글을 쓸 때도 바뀌었습니다. "조회수 올리려면 어떻게 쓰지?"가 아니라 "독자에게 진짜 도움이 되려면 뭘 써야 하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그러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내가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일이 즐거워졌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성공하면 내 일처럼 기뻤습니다. 누군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얘기해 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타인을 빛나게 하니, 나도 빛났습니다.


Lumivus: 살아있는 빛

저는 제 이름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Lumivus. 라틴어로 'Lumen(빛)'과 'Vivus(살아있는)'를 합친 말입니다. "살아있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빛은 신기한 속성이 있습니다. 나누어도 줄지 않습니다. 초 하나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 불로 다른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첫 번째 초의 불이 작아질까요? 아닙니다. 그대로입니다. 오히려 방은 더 밝아졌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가진 빛을 상대방에게 나눠줬다고 내 빛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방도 빛나고, 나도 빛나고, 우리 모두 더 밝아집니다. 이것이 Lumivus입니다. 살아있는 빛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내 전부로 당신을 빛나게

저는 이것을 한 문장으로 정의했습니다. "내 전부로 당신을 빛나게 합니다(Make you shine with all I have)."


'내 전부'는 무엇입니까? 제가 가진 모든 것입니다. 시간, 에너지, 지식, 경험, 열정. 이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아낌없이 줍니다. 계산하지 않습니다. "이만큼 주면 이만큼 받겠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줍니다. 전부를 줍니다.


'당신을 빛나게'는 무엇입니까? 상대방이 성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성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독자가 문제를 해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주인공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공이 아닙니다.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나는 당신을 빛나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내 편의가 아니라 상대방의 성공을 위해 내 전부를 쏟는 것입니다.


Business Is Love

가인지컨설팅그룹의 철학은 "Business Is Love"입니다. 비즈니스는 사랑이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의아했습니다. "비즈니스가 사랑이라고? 비즈니스는 돈 버는 거 아닌가?" 하지만 이제 압니다. 진짜 비즈니스는 사랑입니다.


클라이언트를 돕습니다. 그들의 문제를 풉니다. 그들의 조직이 성장하게 만듭니다. 그들의 매출이 오르게 만듭니다. 그들의 구성원들이 행복해지게 만듭니다. 내 전부로 그들을 빛나게 만듭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컨설팅 현장에서 봅니다. 센터장님이 클라이언트와 밤 늦게까지 회의합니다. 지쳤을 텐데 계속 들어줍니다. 왜일까요? 그들을 빛나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동료가 주말에도 자료를 만듭니다. 쉬고 싶을 텐데 계속 일합니다. 왜일까요? 클라이언트의 성공이 진심으로 기쁘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일사 토크 콘서트에서 봤습니다. 무대 위 동료들의 눈빛을 봤습니다. 그들은 빛났습니다. 객석에 앉은 클라이언트들도 빛났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한 1년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일했습니다.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

어둠이 있었습니다. 거짓말과 게임, 삼수, 진로 없음, 돈과 워라벨. 나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했습니다. 타인을 빛나게 하는 사람들. 그들이 빛났습니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었습니다. 목적을 옮겼습니다. 나에게서 타인에게로. 질문을 바꿨습니다. "나한테 뭐가 좋지?"에서 "상대방에게 어떤 도움이 되지?"로.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그러자 나도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Lumivus. 살아있는 빛. 빛은 나누어도 줄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밝아집니다. "내 전부로 당신을 빛나게." 이것이 제가 정의한 사랑입니다. 상대방을 빛나게 하기 위해 내 전부를 쏟는 것입니다.


Business Is Love. 가인지컨설팅그룹이 말하는 철학입니다. 비즈니스는 사랑입니다. 클라이언트를 빛나게 만듭니다. 그들의 성공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오늘 사일사 토크 콘서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습니다. 사랑으로 일한다는 것. 그것은 상대방을 빛나게 하기 위해 내 전부를 쏟는 것입니다. 계산하지 않고, 아낌없이 주고, 그들이 주인공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어둠이 있었기에 빛이 더 극적으로 보였습니다. 나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타인을 빛나게 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압니다. 돈과 워라벨만 쫓던 시절이 있었기에, 사랑으로 일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압니다.


내 전부로 당신을 빛나게. 이것이 제가 사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제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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