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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 Jun 24. 2018

#024 울음

박준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꼭 울음처럼 여겨질 때가 많았다.


일부로 시작할 수도 없고

그치려 해도 잘 그쳐지지 않는.


흐르고 흘러가다

툭툭 떨어지기도 하며.


#100lab #1일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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