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Peter Dec 29. 20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 인사

감사합니다.




올해 2월, 혼자 하던 고민을 함께 고민하는 공간에 풀어 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셔서

부족한 제 생각이 누군가에게 전달되는 일상의 기적이 만들어졌습니다.


"브랜드가 망가지는 9단계"는 약 2만 번 공유가 되어 20만 뷰를 기록했고

"늦은 승진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는 10만 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KPI가 되면 안되는 숫자들"은 2천 번 이상 공유가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을 좋게 봐주신

모바일 컨텐츠 큐레이터들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있었습니다.




가장 보람있었던 순간은

구글에 제 브런치 관련 블로그를 읽다가

공유나 댓글이 거의 없는 제 글을 읽어주시고 도움이 된다는 글을 접할 때였습니다.


대단한 것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분에게 무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이 브런치의 용도는 충분히 발휘된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면서 자투리 시간에 급하게 쓰는 거라

흔한 예시도 도식화도 논리 구조의 정연함도 많이 떨어집니다.

문장도 만연체에 생각의 흐름대로 단어 선택을 해서 가독성도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께 거듭 감사합니다.




연초의 환경은 연말이 되면 기억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되고자 하는 바, 이루고자 하는 바는 가치 중심적으로, 변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 브런치를 방문하시는 분들의 새해 변화가

이런 기쁨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https://brunch.co.kr/@lunarshore/44

https://brunch.co.kr/@lunarshore/36

https://brunch.co.kr/@lunarshore/33



매거진의 이전글 [중간 정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