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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Oct 04. 2021

멀티태스킹 잘하는 방법

PUBLY에 10/12일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많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 10/12일에 PUBLY로 멀티태스킹 잘하는 방법이 먼저 공개됩니다. PUBLY에는 작년 10월에 <전임자는 며칠 뒤 퇴사라는데 어쩌지? 꼭 받아야 하는 인수인계 체크리스트> 이후 약 1년 만에 두 번째 콘텐츠를 내놓게 되었네요.



멀티태스킹 잘하는 방법을 쓴 이유는 관련해서 많은 질문을 받아서입니다. 제 메일 계정 peter331and@gmail.com으로 여러 일을 쳐내기에 바쁜 고민들을 받았고 부족하지만 제가 알고 해 봤던 내용들을 토대로 답장을 했었습니다. 이 내용들을 보강해서 이번에 PUBLY에 공개됩니다.



멀티태스킹은 누구나 요구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직무별로 해야 하는 일도 있지만 사소한 업무들도 있고 때로는 혼자 할 수 없어 여러 명과 스케줄을 맞추어야 하는 일도 있죠. 중간 관리자급 이상이 되면 원래 하는 일 외에도 조직과 관련된 업무들도 추가됩니다. 결국 멀티태스킹 해야 하는 범위가 늘어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은 편한 방법이 아닙니다. 사람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뇌 구조를 가졌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멀티태스킹이란 말이 실은 여러 일을 번갈아 집중해야만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을 그냥 그렇게 부르는 것이라는 주장이죠. 멀티태스킹을 하는 동안 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벌어지지 않은 업무 리스트에서 터질지 모르는 이슈들과 차마 다 파악하지 못한 곳에서 나올 이슈들로 늘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멀티태스킹 잘하는 방법은 불안감을 얼마나 누그러뜨릴 수 있는지, 현재 하는 일에만 몰입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PUBLY에 자세히 소개한 네 가지 방법은 이것과 관련된 제 경험담입니다. PUBLY가 유료 구독 서비스이기 때문에 브런치에서 내용을 자세히 더 소개해 드릴 수 없는 게 아쉽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지나서 비슷한 주제로 브런치에서 한 번 이야기를 다루겠습니다.



이 외에도 가을에 나오는 콘텐츠가 여럿 있습니다. 하나씩 정확한 날짜가 나올 때마다 브런치를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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