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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ewNewyorker Jan 06. 2021

새해 계획은 다이어트부터, 뱃살을 빼자

초콜릿, 계란 등 의외의 식품이 뱃살 제거에는 탁월


2020년 코로나 19의 한 해가 저물어 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새로운 계획 세우기에 바쁜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새해 계획이라면 역시 살 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운동을 위해 기구를 사거나 코로나 19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해 봤지만, 이마저도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역시 살 빼기에는 식이 요법이 최고! 이번에는 살 빼기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복부 지방 제거와 관련한 생활 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단백질과 콜린을 놓치지 말아라 


많은 전문가들이 뱃살 제거에는 콜린, 식이섬유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그중 콜린은 계란의 난황과 같이 생체막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의 구성성분이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콜린을 가장 손쉽게 섭취하는 방법은 계란 두 알이다. 




이미 수많은 연구에서 계란의 복부 지방 축적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보고 되고 있는데 계란의 콜린과 단백질은 지방 유전자의 메커니즘 변화를 가지고 와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을 막아준다. 

더욱이 콜린 부족은 간에서 내장 지방 축적을 활성화하는 유전자를 높이기 때문에 콜린은 내장 지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음주가 지방간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이유는 알코올이 콜린 생성 능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붉은 과일은 너의 복부 지방을 불태워 준다. 




두 번째로 추천할 만한 음식은 바로 붉은 과일이다. 대부분의 붉은 과일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데 건강 관리의 가장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은 결국 우리 몸의 항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 몸을 활성 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등 그 역할이 적대 작지 않다. 

대표적인 붉은 과일인 체리, 석류, 사과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자몽 등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있는데 이는 우리 몸속에서 지방과 포도당의 대사 관련 유전자 조절과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같은 기저 질환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권고하는 과일 들이다. 더욱이 멜라토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만일 잠이 들기 어렵다면 좋은 천연 수면제라 할 수 있다.



지방도 품격과 질이 다르다 


복부 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면 많이들 지방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 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건강한 지방은 몸속에서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호르몬과 근육을 조절해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영양 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점심때 아보카도 반개를 먹는 사람은 음식 섭취 욕구가 40% 가까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지방의 대표 주자는 역시 올리브유, 견과류, 아보카도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불포화 지방이 높게 포함되어 있는 식품들로 몸속에서는 항산화 작용과 함께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결국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우리의 공공의 적인 뱃살을 뺄 수 있게 도와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식이 섬유와 유산균 섭취 역시 도움이 된다. 특히 글루텐이 없는 퀴노아 같은 곡물이 경우 몸속 인슐린 저항성과 내장 지방의 유전적 메커니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켜주는 아미노산 베타인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과 향신료, 다크 초콜릿 등도 체중 유지와 뱃살 제거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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