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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quaMarine Apr 20. 2018

메이즈러너 - 데스 큐어

드디어 메이즈러너의 종착역!!

드디어 마지막 편이 나왔다. 

1편이였던 메이즈 러너가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게 2014년이다. 


2018년, 이 이야기의 결말을 짓는 3편이 나왔다. 

스포하면 나쁜 어른 이니까..소감만 얘기하자면 

데스 큐어 라는 제목을 봤을때부터 '음..치료제가 나오시겄네..' 라는 느낌이 들었었고

그건 맞아들어갔다. 이야기의 전개 자체가 마구 반전이 나오고 그러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쫄깃한 연출과 상황이 자리를 못 뜨고 보게 만들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1편부터 철저하게 

'토마스의, 토마스에 의한, 토마스를 위한' 영화다. 

뭐 주인공 버프를 받으신 분이니 어쩔수 없나? 

(우린 민호에 더 정감이 가지만 말이다..ㅋㅋ)


1편의 미스테리함과 풀리지 않는 떡밥은 거진 다 풀린 느낌이고 

끝이 살짝 허무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극장에서 개봉했을 당시 재미없다는 분들이 하도 많으셔서 ..기대를 안한것도 한몫 한것 같다. 


스토리 개연성 괜츈했고, 연출도 좋았고~ 적당한 반전도 있긴 했다. 

사람들의 평처럼 쓰레기는 아닌듯.. 

단, 데스큐어를 보기 전에 1,2편의 총정리 영상 정도는 보고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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