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카라반에 창이 있어
창문으로 비가 흐르고
빗소리가 공기를 적셔
쿵쾅쿵쾅 마음을 두드려....
작은 카라반에
둘이
맥주도 한잔하고
손 잡고 밤길도 걷고
초 켜놓고 이야기도 하고
누워서 별도 보고
불꽃놀이도 하고...
비가 온다면,
둘이 누워서 음악틀어놓고
빗소리를 들으며
소곤소곤 이야기를 하고...
이런 소소하고
아무일도 아닌것이
하고싶다...
무척...
해보고 싶다...
머릿속을 떠도는 한 줄 일기, 한쿰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