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남는 사랑

by lynn
BandPhoto_2016_07_24_22_47_39.jpg 피카소

급하게 다가와 당황하게 만드는 키스를 날리는

그런 남자보다

조용히 다가와 배려있게 살짝 안아주고 사라지는

그런 남자가 더 여운이 남는다


긴 여운은 그리움이 되고

그리운 고운 마음들이 쌓여 신뢰가 된다


화려하지 않아도

미소짓게 만드는 향을 내는

소곤소곤 눈길에 발자국을 남기는

그런.. 사랑이 좋다

작가의 이전글갑갑하고 무서운 부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