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감정의 표준화를 위해 그또한 너무 애쓰지 말자

by l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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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꽁트에 인간관계는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아야 한다며 저녁 밥먹자는 말에 "너랑은 이정도괸계야 내일봐" 이런다

물론 웃자는 이야기다..


그말이 왜 그렇게 마음을 울려대는지..

생각해보면

적은 한솥밥먹은 사람한테서 나온다

미움은 기대에서 시작되고

실례는 너무 가까워짐에서 비롯된다


나또한 인생에 몇번 안타까운 인연의 고리를 끊었던 사람도

마음주고 시간주고 정주고 상처받았던 사람들이다


그렇게 선을 긋고 너무 가깝지도 않게 너무 멀지도 않게 온기만 전해질정도로 그렇게 대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사랑도 미움도 헌신도 봉사도 외면도 다 없어질테다


그런데...

일정한거리 안으로 뛰어들지 않고

어느거리밖을 나가지도 않는 사람들로만 가득하다면..

수양은 누가하며

종교도 없을터이다

또 네모난 얼굴들만 기계처럼 살 것 같다


좀 과한것 같기도하고 좀 부족한것 같기도 한

감정들이 얽혀서

아웅다웅도 하고 생각보다 재미난 일도 생겨나는게 아닐까??

좀 울어도보고 격하게 미쳐보기도 하고 냉랭한 마음도 가져보면서 인간으로 익어가는건 아닐까...


사람도 마음도 물흐르듯이.. 두는게 인생의 답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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