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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lynn
Mar 08. 2023
닿지 않는 마음은 띄어쓰기가 아니라 쉼표여야지
내가 좋다고
내가 바라지 않는 감정을
물밀듯이 밀어 넣으면
원하지
않
는, 쓰임이 없는 선물이
방 한가득 쌓이는 것과 똑같다
좋은 거라
고 내게 퍼부어도
내가 받아들일 수 없으면
쓰레기봉지에 담아야 한다
너에게 나의 마음도 그랬을까
....
무섭다
keyword
쓰레기
마음
감정
lynn
머릿속을 떠도는 한 줄 일기, 한쿰의 마음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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