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과할때는 눈을 보세요...
얼마전 광고..
엄마아빠 이이들이 한공간에서 다른걸하고있다 엄마는 핸드폰 아빠는 이어폰 아이들도 각자...
또 다른 광고.. 회식때 한사람이 이야기하는데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다.. 모두 핸드폰을 한다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우린 정말 많이 편해졌다
10년전?만해도 티비를 끄고 가족이 대화하자.. 이런게 공익광고였는데..(이제는 핸드폰을 내려놓고 눈을보세요.. 이래야할듯)
핸드폰이 생활화되고 편리해지면서 각자의 공간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방으로 기어들어가지 않아도 어느때건 핸드폰 사이버 공간속에 자신을 고립시킬수 있다
친구끼리앉아 대화하면서도 각자 핸드폰을 들고 무언가를 한다
심지어 같은집에 사는 부부 형제도 카톡으로 대화한다
버스안이나 지하철안에서도 모두 각자의 공간속에 있다
회사에서 쉬는시간 잡담할때도 핸드폰에 고개를 쳐박고 이야기를 한다
심지어 아이들도 핸드폰을 최고 좋아라한다(부모들이 핸드폰만 죽어라 보니.. 아이들도 관심이 생길수 밖에..)
같은공간에 있지만 같이있지않다 함께 있지만 함께 공유하고 있지 않다
어느순간 나는... 너무 외로워졌다
눈을보고 손을잡고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함께 무언가를 주고받는 기쁨이 사라졌다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놓으면.. 허무하고 불안해진다..
몇일전 수영장을 다녀왔다
그런데 그 시간이 간만에 너무 즐거웠다
생각해보니 그 공간에 핸드폰이 없었다
누군가와 무언가를 정말 같이하고 싶다면 핸드폰을 들고 갈 수 없는 곳으로 가야겠다
(물에서도.. 스포츠를 할때도 인터넷을 할수 있는 세상이 곧 올것같아.. 불안한생각도 든다)
아닐로그 삶의 방식을 좋아하는 나는 영.. 불편하고 슬퍼진다
얼른 심리상담사가 되어야 할까보다
분명 10년뒤에는 관계장애 인격장애 언어장애 우울증 망상증..등 정신 심리쪽의 일이 늘어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