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온 맘다해.. 알지 내맘???
"우리 하리는 내 분신이에요 엄마들도 친구였고 모태친구이죠 아무리 친구라도 상대방이 잘되면 배아프잖아요 하리는 정말 기뻐해줘요"
나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다
같이 떡볶이를 먹고 비를 맞고 한정거장을 걸어주던 친구
한밤중에 뛰어가서 울어도 창피하지 않은 친구
내속을 다 까보여도 한번도 흉볼까 의심한적 없는친구
한남자를 같이 사랑했던 적도 있다
그때도 난 남자보다 네가 더 소중했다
아픔도 많았지만 결국 내게 다가와 나를 안아주던 친구
내가 힘들땐 항상 네가 그 자리에 있었다
너와의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고맙고 미안하다
너의 아이와 나의 아이도 혜진이와 하리처럼 친자매처럼..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네가, 너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내가 달려가 품어 줄수있었으면 좋겠다
지나온 시간보다 더 너에게 잘해주고 싶다
우리 70살에 60살 할아버지 꼬셔서 잘 살게 이빨관리 잘하라는 너..
그때까지 내 곁에 있어줘..
네가 이세상에 존재함으로 나는 신께 감사해
나에게 넌 선물이야
거봉씨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