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ichelle Lyu Dec 5. 2019
그저가 아니라 늘 최선이고자 했다
주어진 모든 것에
누군가는 의식이 있는 결정을 내리고 그리고 행동한다
행동까지 가기에는 상당한 중심을 요한다
요새 모든 것에 텅 빈 공허 상태로 산다
매일 되묻곤 한다
자신에게
도대체 무엇을 어찌 어떻게 하고 사는 것이냐고
빈 마음이 된 공황이 온 마음을 잡는다
또 이리
아니 이렇게는 아니어야 한다고
한 권의 책을 잡는다
마음을 다잡기 위해
멋진 신세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5막 1장
brave new world에서 영감을 받아
헉슬리는 제목을 인용한 멋진 신세계에서
Distopia의 원형을 묘사한다
멋진 신세계에는 결국 반어적인 멋진 신세계를 향한 가시적 추구를 보인다
이는 스위프트의 갈리버 여행기에 준하는 유토피아를 향한 지난한 몸짓이다
non attachment
무집착
공허히 허공을 맴도는 한 마디가 가슴을 때린다
충만으로 가는 길에 늘 있어라
그게 바로 삶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