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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chelle Lyu Jun 13. 2023

창의 생각

나만의 힘

글을 써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그래 우연히 만나게 된 사람이 있다

바로

그 사람이 그리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

그간 늘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에는 별로 마음을 관심을 쏟지 않았다

늘 자연스럽게

언제나 변함없는 것을 좋아했고 추구하며

한결같음을 추앙하며 살았다


우연히 만난 그 사람으로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알았다

아니 이미 너무 많이 변했음을 알았다

절감했다


한 분야만 보고 왔다

오직 문학으로

영문학으로

지금도 그 영역에 관한 모든 일로 소일을 하며 나이를 지나고 있다


변화를 절감한 것은 신선한 충격였다

그래

오래 그 사람이 기억에 남아

그저 한 번 글을 써 봤다


https://omn.kr/24b8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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