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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설마 Apr 24. 2024

0319

어떤 작위도 들어가지 않고

삶에 충실한 무위와 무심의 미학

허무함

그 속에서 찾아지는 의미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올라올 우울감

변하는 것들 사이에서

오로지 변하지 않는 것은 상실감이 반복된다는 사실

그 속에서 찾아지는 애틋한 의미


한계와 상실을 그대로 수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


존재하는 모든 것이 지니고 있는 거부할수 없는 숙명에 대한 서글픔


그런 거...



여기까지 오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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