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공항버스를 타면
늦은밤 공항에 내리면
날 밀어부치는 듯
날 내팽겨치는 듯
이런 내가 가엾다는 생각도 잠시
다시 그리움으로 가득찬다
빗물 자국 뿌연
차창밖으로 생각을 게워낸다
설마의 브런치입니다. 인문학과 인권, 사회, 미술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사회현상을 보고 변화를 꿈꿔보는 소심한 시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