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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공지 2] 키워드를 제안해 주세요

매거진 망하겠다, 뭐라도 하자

by 마봉 드 포레

안녕하세요, 마봉 드 포레입니다.


제가 살롱 드 아무말을 빈 집으로 남겨놓고 제 연재 올리느라 정신이 없었던 건 사실입니다만


자율적인 글쓰기를 지향하는 아무말 매거진의 취지를 몸소 실천하기 위함이기도 하였음을 이제서야 밝힙니다.


지금 매거진 활동은 100% 자발적입니다. 그 증거로 릴소도 넘겨받은 지 1년 안에만 올리면 된다는 전무후무한 여유로운 일정을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메타 오피스 클럽은 아직 문 닫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그 이외, 나머지는 주제도, 장르도, 모두 자유입니다.


그러나, 너무 매거진이 비활성화되면 굳이 놔둘 이유가 없으므로 참여 원하시는 작가님들에 한해, 예전에 나귀 작가님이 댓글로 제안하신 대로 키워드를 하나 제시해서 그것을 테마로 글쓰기를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김밥' 글쓰기를 한번 한 적이 있었죠?


이제, 랜덤으로 키워드를 드리고, 거기에 대한 글쓰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여 아무도 안 하면, 그냥 제가 끝말잇기 해버릴게요~


랜덤 키워드로 사용할 후보들을 댓글로 달아 주시면 모아서 랜덤함수 돌려서 그 달의 키워드(보통은 주 단위로 하는데, 우린 다들 현생에 바쁘잖아요? 달 혹은 2주 단위로 하겠습니다)로 지정하겠습니다.


그럼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매거진 참여 작가님 아니라도 댓글로 얼마든지 올려주세요. 자기가 던진 키워드로 글이 올라오면 얼마나 재밌게요.


* 지금까지 나온 키워드:

실종, 개살구, 운동

아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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