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Forbes)가 고른 세계 최고의 호텔 바 58선 2025
2025년 6월, 세계적인 여행 평가 기관인 Forbes Travel Guide(FTG)가
전 세계 최고의 호텔 바 5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년 ‘호텔의 미쉐린 가이드’라 불리는 FTG는 1,500개 이상의 호텔을 직접 방문해,
익명의 평가단이 900개 이상의 기준으로 서비스를 평가한다.
이번에 발표된 ‘2025 Star Award: Best Hotel Bars’ 리스트는
FTG가 직접 체험하고 선정한 만큼, 정확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거친 결과다.
특히 이 리스트의 숫자 ‘58’은 FTG의 창립연도인 1958년을 기념한 상징적인 숫자로,
단순한 순위가 아닌, ‘별을 받을 만한 바’를 큐레이션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호텔 바에서의 한 잔은, 단순히 마시는 걸 넘어 ‘그 도시를 경험하는 방식’이 되곤 한다.
그래서 준비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TG)가 선정한 전 세계 호텔 바 중에서,
“한국 사람이라면 이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싶은 곳만, 대륙별로 딱 세 곳씩!
직접 다 가보진 않았지만,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해, 순전히 내 기준으로 큐레이션해본 아홉곳.
'분위기 좋은데 과하지 않고'
'사진은 잘 나오지만 품격있으며'
'조용하지만 심심하진 않은'
그런 바 찾는 분이라면, 이 리스트는 꽤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클래식의 격조와 적당한 유머, 그리고 라이브 재즈의 여운까지.
1. Scarfes Bar – 로즈우드 런던
재즈, 클래식, 유머감각까지 3박자. 런던 가면 무조건 ‘한 잔’.
2. Le Bar – 포시즌스 호텔 조지 파이브 파리
파리 감성 마시고 싶을 땐, 이곳에서 샴페인 한 잔이면 끝.
3. Library Bar – 리츠칼튼 두바이
화려한 두바이에서 조용히 품격 챙기고 싶을 때, 바로 여기.
전통과 현대, 그리고 도시의 향을 한 잔에 담다.
1. BKK Social Club – 포시즌스 호텔 방콕 차오프라야 리버
라틴x아시아 무드 폭발! 지금 방콕에서 가장 힙한 칵테일 바.
2. MOBO Bar – JW 메리어트 서울
서울의 세련됨을 상징하는 바. 외국인 친구 데려가도 칭찬받음.
3. VIRTÙ –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오테마치
도쿄 장인정신과 파리의 우아함이 잔 안에서 만난다.
햇살과 위스키, 바다와 데킬라 사이.
1. The Bar – 바카라 호텔 뉴욕
뉴욕에 간다면 여기서 한 잔은 의무. 샹들리에 아래에서 파리 꿈꿔요.
2. SkyHigh – 포시즌스 호텔 필라델피아
60층 시티뷰 + 조용한 바 + 한 잔의 깊이 = 완벽.
3. Zapote Bar – 로즈우드 마야코바, 멕시코
이국적인 멕시코 감성을 세련되게 풀어낸, 진짜 바캉스용 바.
‘여행을 팝니다, 그것도 럭셔리로요’는
여행과 비즈니스, 일상과 브랜드 사이에서
관찰하고, 기록하고, 때로는 유쾌하게 뒤집어보는 매거진입니다.